[단독] 안성문화원, 공익신고 직원 ‘재계약’ 부결 논란
(서울일보/김춘식 기자) 사단법인 안성문화원 (원장 직무대행 김종례)이 새롭게 혁신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지난해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진정을 받고 수사 끝에 기소된 안성문화원장 A씨가 1심에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고 불복 항소 중으로, 안성문화원이 현재 부원장 직대 체제로 파행 운영되고 있다.그런데, 내부 공익 신고자인 직원 B씨가 지난 1일, 긴급 이사 회의에서 임용 재계약건 이 부결되며 재임용이 거부돼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.공익 신고자와 안성문화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, 안성문화원은 지난 1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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